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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당나라(618-907) 때 여러 가지의 흙을 섞어서 형상을 만든 다음 그 위에 녹색·갈색·황색·백색의 연유로 화려하게 채색한 보살이다. 연리문은 여러 가지의 흙은 섞으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줄무늬를 말하며, 당삼채는 각종 금속 성분이 함유된 유약을 입혀 저온(800-900도)에서 구워서 만든다. 이 때 저화도 유약에 포함된 코발트는 청색, 철 성분은 황갈색과 갈색, 구리는 녹색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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