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쌍봉이반구병 > 국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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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자쌍봉이반구병
  • 북송 용천요 | 23.0×8.5×9.0cm
  •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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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백토에 청색 유약을 입혀 구운 북송 용천요(龍泉窯) 청자 반구병(盤口甁)이다.

구연부가 벌어져 있고 입 둘레와 목 부분의 꺾이는 곳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직선으로 쭉 뻗은 목과 원통형 몸통을 가졌다. 

몸통과 비슷한 길이의 긴 목의 양쪽에는 두 마리의 봉황 모양 귀가 달려있다. 전체적으로 청아한 색상의 청유가 고르게 시유되었으며 표면에 빙렬이 없고 광택이 좋다. 굽의 바닥에는 청나라 건륭 황제(1736~1795)가 1776년[丙申年]에 직접 쓴 명문이 금으로 쓰여 있는데, 북송 선화연간 휘종 시기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 반구병이 북송 휘종 때 제작되었고, 청 건륭황제가 아끼던 애장품이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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该龙泉窑青瓷盘口瓶是在白土上涂青釉烧制而成。

盘口,唇周和颈部弯曲处明显区分,直颈,圆柱形器身。

与器身相似长度的长颈两侧对称置两只凤形耳,整体施色泽清雅的青釉,壁面无冰裂,光泽度好。

底足用金写清代乾隆帝(1736~1795)时期在1776年丙申年亲自作的铭文,因为是北宋宣德年间徽宗时期的相关内容,可知晓该瓶是北宋徽宗时制造的乾隆帝很喜爱的珍藏品。


A celadon-glazed vase made of white clay at Longquan kiln of the Northern Song dynasty.

It has a cylindrical body surmounted by a long, slender neck and a cupped mouth.

The neck of the same length as the body is flanked by phoenix handles. The surface is evenly covered overall with a lustrous celadon glaze with no crackle. The base gold-inlaid with a script with written by the Qianlong Emperor of Qing in 1776, saying that the vase was produced during the reign of the Emperor Huizong of Song and was one of the prized treasures of the Qianlong Empe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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