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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눈을 부릅뜨고 이빨을 훤히 드러낸 용 모양의 청자 문진입니다. 문진은 책장이나 종이쪽이 바람에 날리지 아니하도록 눌러두는 물건을 의미합니다.
용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조각되었는데 용의 비늘과 털은 얇은 선으로 음각하여 표현하였고, 굽은 앞발과 뒷발이 각각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용의 몸통 부위는 둥글게 구부러져 있으며, 위로 솟아 있는 꼬리가 생동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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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是瞪大眼睛，露出牙齿的龙形象青瓷文镇。文镇压在文书纸张之上以防散乱的文具。
龙的样子刻画地栩栩如生，龙鳞、龙毛均刻有细线，前爪和后爪分开。
器身弯曲成圆形，向上耸立的尾巴极具生动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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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eladon dragon paperweight with glaring eyes and bared teeth. A paperweight is for keeping papers or pages of books from blowing away in a breeze.
The dragon is dynamically depicted with scales and hair engraved and two feet of forelegs and hind legs apart.
The body is arched, and the upright tail releases its energy.
CONDITION
NOTICE
상담/문의 : 02- 730-5601 / 02- 730-7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