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2021.09.27) 다보성갤러리, 한중 문화유산 재발견...청자여래좌상 등 전시 > 뉴스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문화유산 교류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 위치한 다보성갤러리는 모레(3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특별전 '한·중 문화유산 재발견'을 개최합니다.

전시회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 까지 조성된 우리나라와 중국의 다양한 문화재 500여점이 전시됩니다.


특히 중국의 ‘당삼채연리문 관음보살좌상’과 고려시대의 ‘청자여래좌상’ 등 도기로 만들어진 양국 불교문화재가 관심을 모을 전망입니다.

1982년 창립된 다보성갤러리는 그동안 국내외 문화유산을 수집해 국공립박물관 등에 보급하는 역할도 해 왔습니다.

이번에 전시 된 다양한 작품들은 다보성갤러리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