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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2014.07.04) 천재 소년화가 이인후 두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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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11-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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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살의 나이로 개인전을 개최, 천재성을 인정받으며 언론과 미술계에 큰 화제가 됐던 이인후군이 인사동과 장안동에서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갖는다.
2013년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해 많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인후군은 지난 1년 여 동안 작업한 40여점과 기존작품을 포함해 약 60여점을 전시한다.

인사동에 위치한 (사)한국고미술협회 김종춘 회장의 초청전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인사동 수운회관 2층 다보성 갤러리에서 10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이인후군의 천재성을 확인하고 초청전시회를 갖는 김종춘 회장은 "조선말 뛰어난 천재성으로 명성을 얻었던 장승업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피카소를 뛰어넘는 한국의 꼬마 천재화가를 주목해 달라"면서 그의 진면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사동 전시에 이어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문화예술 나눔터 아이원(이사장 고정균)에서도 8월 20일까지 2차 전시가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후군은 현재 서울장평초등학교 4학년이다. 그림 그리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는 이인후 어린이는 특별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고 부모도 작품 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자유롭게 그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2주간 예정됐던 이인후 군의 첫 번째 전시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연장과 재연장 등 3개월간의 전시를 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동 전시회를 앞두고 학교들의 단체관람 예약과 전시문의가 폭주하면서 이인후군의 전시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품되는 이인후의 작품은 ‘우리 가족’, ‘알래스카’ ‘몬드리안의 기계’ 등 60여점에 이른다. 전시회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인사동 다보성갤러리와 장안동 문화예술나눔터 아이원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기사 원문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6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