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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997.10.16) 다보성고미술전시관의 고미술사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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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08-2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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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 다보성고미술전시관(대표 김종춘)은 16일부터 11월10일까지 예술의 전당 앞 예전빌딩 1층 전시장에서 고미술사료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료전에는 청자 1백80점, 분청 50점, 백자 1백10점, 토기 1백30점, 목기 50점, 서화류 1백20점, 금속류 50점 등 다양한 유물들이 선보인다.


특히 높이 1.8㎝의 목조불상과 2.7 x 1.5 x 1.2㎝ 크기의 불감으로 이뤄진 호지감불(護持龕佛)이 눈길을 끈다. 이같이 작은 불상을 몸에 지니고 다닌 호지관음사상은 고려시대에 유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료전을 주최하는 김종춘 대표는 한국고미술협회 회장으로 서화.골동품에 대한 종합소득세 철폐 1백만명 서명운동(9월 말 현재 70만명 서명)을 주도해 왔다. 




원본 기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20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