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작품 정보
미륵보살이 석가가 열반에 든 후 56억 7천만 년이 지난 뒤 수미산 꼭대기 도솔천의 용화수(容華樹) 아래에서 부처가 되어 그때까지 구제받지 못한 중생들을 위해 세 차례 설법회를 열어 모두 성불시킨다는 미륵하생경의 장면을 그린 변상도이다. 화면 가운데에는 미륵불이 가부좌 자세로 앉아 있고, 그 아래 좌우에는 미륵보살이 화려한 보관을 쓰고 연꽃 모양의 용화수 가지를 들고 서 있다. 그 주위로 제석, 범천, 십대제자(十大弟子), 십이신장(十二神將)이 배치되어 있다.
CONDITION
NOTICE
본 전시는 판매전으로, 전시되어 있는 모든 작품들은 구매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