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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작품
  • k092
  • 각게수리
  • 조선시대 | 30×27×27.5cm
  • 시작일 : 2021-09-27 00:00:00
    종료일 : 2022-10-31 00:00:00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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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조선시대의 부유한 가정에서 귀중품을 보관한 각게수리다. 각게수리는 여닫이문 안쪽에 여러 개의 서랍을 설치해 귀중품을 보관하는 가구이다. 부유한 가정의 안방과 사랑방에서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해 쓰인 단층장 양식으로 약장으로도 사용되었다. 각게수리는 왜궤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조선 영조 51년(1775)에 간행된 『역어유해보』에는 중국의 ‘백안주(白眼廚)’라는 소형장을 ‘각비슈리’라 불렀다고 쓰여 있어 중국의 영향을 받아 조선에서 제작된 목가구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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