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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미술 전시관

한국 고미술 상설전 
관심 작품
  • 34
  • 백자호
  • 조선전기 | 24.7×12.5×15.5cm
  • 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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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조선전기에 아무런 장식 없이 만들어진 순백의 백자 항아리이다

구연부의 입술은 약간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고, 굽에 비해 구연부가 작은 편이며, 목은 짧고 어깨가 벌어진 형태이다바닥은 오목하게 들어간 굽이 아닌 평평한 평저인데,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어 정겹고 아름답다. 대체로 평저인 항아리는 옹기처럼 타림법으로 성형해서 구워낸다. 타림법은 흙가래나 질판을 올린 후 손으로 기벽을 쌓는 방법이다.이 백자 항아리 또한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这是朝鲜前期制造的没有任何装饰的纯白的白瓷坛子。

该坛口沿外撇,与足底相比,口沿部较小,短颈,宽肩。底足平坦而非凹陷,且留有岁月的痕迹,非常精巧美妙。平底的坛子一般都像陶器一样用打磨法烧制而成。打磨法是上完黏土或土板后用手垒起基壁的方法,该白瓷罐也是用此方法制作。


A pure white porcelain jar from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flange of the mouth is slightly flared. The width base is bigger than the mouth. The neck is short and the shoulder is wide. The base is flat, showing a trace of beautiful aging. Jars with a flat base like this work are made by a technique called 'Tarim' that shapes a long cylindrical clay chunk by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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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판매전으로, 전시되어 있는 모든 작품들은 구매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