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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사대부 집안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각 면의 곳곳에 여의두문이 새겨져 장식된 책장이다.
여의두문은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는 의미를 가진 여의 문양으로 불교 전래와 함께 인도에서 유입되었다.
이 책장은 위에 3개의 서랍이 있고, 아래에는 여의두문 장식의 앞판 가운데 여닫이 문이 달려 있는 형태이다.
붉으스름한 적갈색 나무 색감과 자연스러운 나뭇결 표현이 살아있어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这是朝鲜时代京畿道士大夫放在家中的各面雕刻如意纹装饰的书柜。
如意头纹有愿万事都能如愿的寓意,各式图案,随着佛教一同从印度传入。
该书柜最上方有3个抽屉,下方有如意头纹装饰的前板中央有推拉门。
红褐色的木色和天然的木纹看起来栩栩如生,给人一种美丽而古色古香的感觉。
This book chest is engraved with Anuruddha Head design on each side and was used by the noble family.
Anuruddha Head design was introduced from India along with Buddhism, connoting that everything will go your way.
It has three drawers on top, and a hinged door is attached to the middle of the front panel with Anuruddha Head pattern.
The reddish-brown wood color and natural wood grain shows an old-world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