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종합감사) "증도가자 심의, 과학적 검증 결과 무시" - 조계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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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10-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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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3 종합감사) "증도가자 심의, 과학적 검증 결과 무시" - 조계원 의원
2026년 10월 23일, 종합감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의원 (이하 의원)】 예. 증도가자의 보물 지정은
한국이 세계 금속활자 인쇄문명의 선구자였음을 입증하고
세계 인쇄문화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고려 시대 금속활자로 증도가자가 지정이 될 경우,
세계 금속활자 역사는 이제 직지심체요절, 1377년, 그걸 넘어서서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금속활자로 공인이 될 것이고,
활자 증거는 물적 증거로는 증도가자가 처음이죠.
【남권희 교수 (이하 교수)】 네 그렇습니다.
【의원】 그동안은 목판 인쇄본이죠.
【교수】 네.
【의원】 금속활자 인쇄본인데 세계 최초의 물적증거까지 되는 겁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이 이렇게 문화유산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증도가자에 대한 심의나, 그동안의 과정이 10년 넘게, 16년인가요?
그렇게 지금 지체가 되고 있고, 사실상 국가 유산청에서는 증도가자의 국가 보물 지정을
사실상 부정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수】 네, 뭐 증도가자를 제가 발견한 이후에 연구를 계속 해 왔고,
그리고 뭐 저뿐만 아니라고 여러 사람이 약 40명 정도가 연구해서
2014년도에 문화재 연구소하고 해서 결과를 낸 적도 있고,
거기서 뭐 활자의 서체라든가 금속이라든가 그다음에 탄소연대분석이라든가
뭐 조판 문제까지 전부 다 완벽한 걸로 나왔습니다.
근데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은 당시의 문화재청에서는 조판 문제를 다시 거론을 해서
다시 연구를 그 나름 자체에서 했지만은 그러나 거기에는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활자에 대한 그런 연구를 하려고 그러면 전문가가 들어가야 되는데 전문가 없이 이 연구가 진행됐고,
그리고 문화재 지정을 할 때도 그 문화재 위원들 구성 자체가
활자 연구를 단 논문 한 편이나 책 한권 낸 적도 없는 사람들만 가지고
이 활자 지정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적어도 앞에 선행과 2014년도 그런 게 있으면은
그런 것을 이야기를 들어서 상호 토론이라도 하고 이야기했어야 되는데
일방적으로 진행을 해 버려서 저는 그동안에 그 과정을 보면서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의원】 예. 참고인이 이 방면의 전문가이고,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배제하고
오히려 비문가가 참여했고 특히 그 국가 수사본부에서
원래 보물 신청으로 제공했던 101자 대신에 청주에서 발견된, 일곱 글자인가요?
그것에 대해서 분석해서 그것이 허위다 이러면서 101자에 대한 것까지 그걸 가중시켰습니까?
【교수】 101자 뿐만 아니고 청주에, 청주 박물관에 있는 것도 맞고요.
그래서 당시 국과수에 그 참여자가 사실은 저하고 많은 논의를 하면서,
제가 뭐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은, 우리가 직을 걸어놓고 하자.
【의원】 예.
【교수】 그랬더니만 국과수 그 담당자가 이야기가 뭐냐하면
자기는 아직 공직에 있을 기간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당신하고 못 하겠다 할 정도로
저는 그 정도의 각오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부분인데
여러 가지로 이상한 연유로 해서 자꾸 지체되고 그 다음 미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원】 예. 증도가자에 대한 지금 재심의는 원래
감사원의 감사 보고에 따라서 재심의를 해라 그랬는데
그 재심의에도 원래 부결에 참여했던 위원들이 참여했고,
그리고 그 대안으로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은 이제 전체 공모를 통해서
새로운 활자까지 그 공모에 나오게해서 그걸로 검증하겠다는데
이건 사실상 부결을 위한 절차 아닌가요?
【교수】 아,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활자를 분석하려 그러면 그것을 과학적인 분석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방법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야 되고, 서체 분석, 그다음 글자 하나하나,
몇 자가 들어올지도 모르지만은 그거 하는데 벌써 몇 년이 걸릴 겁니다.
101자를 가지고 1년여를 끌었는데 하물며 그 많은 자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것이며,
오히려 저는 이거는 시간 연장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의원】 네. 이미 101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사실 됐는데,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문화재 위원회에서 심사하면서 평가를 이상하게 했죠.
뭐 사료됨을 뭐 확인됨으로 단정짓기도 하는 등 감사(에서) 많이 지적이 됐고
이런 부분들이 그 정정이 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감사원에서는 문화위원회의 재심을 요청했을까요?
다른 기관을 선정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요?
【교수】 네. 문화재청에서 조판 문제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금속이나 뭐 탄소연대분석이나 이런 방법론에 대해서는 전혀,
두 번째 자체 조사, 문화재청 자체 조사에서는 이의가 없었습니다.
다만 조판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조판은 전문가 아닌 분들이 들어서 조사를 했습니다.
어, 저희들은 조판에 아무 문제가 없었고요. 그래서 부결됐었는데,
그것을 감사원에서 지적을 해서 다시 논의를 했는데,
그게 이제 향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은 이때는 정말 제대로 된 전문가들이 참여를 해서
그 다시 논의하고 검토해 가지고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발언시간이 종료되어 마이크가 꺼진 상태입니다>
(【의원】 전문가가 참여하고 이전에 참여했던 심사위원들 배제하고, 공정한 심사를 하고,
그다음에 공모 방식이 아니라, 새롭게 활자를 찾을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전에 101자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검증하고 밝혀내면은 최초의,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 이거죠.)
【교수】 그렇습니다.
(【의원】 조사가 빨리 이루어져야 된다. 더 이상 시간 끌어서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이시죠.)
【교수】 네.
【이재정 문체위원장】 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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