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보도영상) 다보성갤러리 '한·중 문화유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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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1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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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다보성갤러리, 한·중 고미술품 500점 한자리
서울 종로구 다보성갤러리가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문화유산 약 560점을 소개합니다.
'한·중 문화유산의 만남'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로 한국과 중국 유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층 전시장에서는 청자, 백자, 목공예 등 한국 관련 유물 약 300점을 선보이는데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삼층장, 다양한 한약을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약장 등 과거 목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2층과 4층에는 화려한 색감의 중국 유물이 선보이며 흰 바탕에 푸른색 안료가 돋보이는 원통형 청화백자, 붉은색으로 표현한 용 무늬 항아리, 활짝 핀 꽃과 공작새 등으로 장식한 병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국 도자와 먹 등 47점이 경매에 나오는데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리는 경매에는 고대 신화 속 인물인 '항아'와 달을 형상화해 표현한 먹, 코뿔소의 뿔로 만든 찻잔 등 다양한 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주원 / 다보성 큐레이터
- "한국과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입니다. 한국의 고려청자 조선백자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 약 500여 점을 선보입니다."
[MBN 이상주기자] 출처 : https://www.mbn.co.kr/vod/programView/134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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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钟路区多宝星古美术馆将于23日至明年1月31日展出中韩文物约560件。
这是一场以“中韩文化遗产的相遇”为主题的展览,届时将展示韩国和中国的古艺术品。
在一楼展厅,您可以看到关于韩国的青瓷、白瓷、木工艺等约300件文物,包括朝鲜后期制作的三层橱柜、用于保存和管理各种汉药的药柜等,可以了解过去木工艺术的精湛技术。
在二楼和四楼的展厅,将展示丰富的中华文物,其中包括以白色为底,其上绘蓝色颜料,色彩鲜明的圆筒形青花瓷、用红釉表现的龙纹罐、饰有绽放花朵和孔雀图案的棒槌瓶等。
有47件中国陶瓷和墨等将参加拍卖,将于23日至30日在线上进行,拍卖品包括描绘古代神话人物“嫦娥”和月亮为原型的墨、用犀牛角制成的茶杯等多样文物。
▶ 采访:申周元 / 多宝星策展人
"这是在一个地方欣赏中韩悠久历史和文化的代表性文化遗产的特别机会。我们将展示韩国的高丽青瓷、朝鲜白瓷、木工艺等各个领域的文化遗产约500件。"
[MBN 이상주记者] 出处: https://www.mbn.co.kr/vod/programView/134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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