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금은입사종 > 한국관

본문 바로가기

한국 고미술 전시관

한국 고미술 상설전 
관심 작품
  • 13
  • 청동금은입사종
  • 삼국시대 | 20.3×12.4cm
  • 5,986

본문

작품 정보

삼국시대 제작된 청동으로 만들어진 종이다. 종을 거는 고리인 용뉴(龍鈕)는 두 마리의 용이 입을 벌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를 취하는 형태로 조각되었으며, 종의 표면에는 금과 은으로 각종 문양과 글씨가 입사(入絲)되어있다. 종의 몸체에는 상하에 띠를 둘러 상단에는 기하학적 무늬를 연속하여 새겨 넣었고 하단의 넓은 띠에는 당초문을 빙 둘러 새겼다. 종의 어깨 밑으로는 몸통에 연꽃문양과 구름 문양이 글씨와 함께 새겨져 있다. 


该钟制造于韩国的三国时期(即高句丽、百济、新罗),用来悬挂钟的环龙钮雕刻呈双龙张嘴向前的姿势,钟外壁用金和银入丝各种图案和字体(入丝工艺指的是用小钎凿金属表面,并镶嵌或覆盖其他金属,从而形成图案的技术)。钟上下各缠一圈,上部连续刻几何图案,下部宽线条内刻唐草纹。钟的肩部以下的外壁刻莲花纹、云纹与字体。 


This is a bell made of bronze made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Yongnu, a ring for hanging a bell, is carved in the form of two dragons taking a posture of moving forward with their mouths open. Various decorations like patterns and letters are also on the surface of the bell in gold and silver. The top of the bell's body is encircled by geometric patterns and the bottom by the floral ones. Below the shoulder are lotus and cloud patterns engraved along with letters.  

CONDITION
NOTICE
본 전시는 판매전으로, 전시되어 있는 모든 작품들은 구매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