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성도 7폭 일지병풍 >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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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미술 전시관

한국 고미술 상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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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조선 후기 제작된 7폭짜리 평양성도(平壤城圖) 일지병풍입니다. 평양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그린 전도식(全圖式) 구상으로, 새가 내려다보는 듯한 부감시(俯瞰視)를 활용했습니다. 평양은 고대 문헌에 근거해 기자조선의 도읍지로 전해져 ‘기성(箕城)’이라 불렸으며, 이를 반영해 ‘평양기성도(平壤箕城圖)’로도 지칭됩니다.


산세와 강을 배경으로 성곽, 관아, 교량, 민가 등이 정밀하게 묘사되었습니다. 지도 역할과 더불어 당대 생활상까지 나타납니다. 실재하는 경관을 담은 이 병풍은 조선시대 평양의 역사성과 도시 구조, 풍속을 담은 의미 있는 자료입니다. 

 




此为朝鲜后期绘制的《平壤城图》七扇一纸屏风,采用鸟瞰视角的全图式构图,将平壤一带的地理与城市景观尽收画中。画面以仿若鸟瞰的方式俯视描绘,使观者如临其境、一览无遗。据古代文献记载,平壤被传为箕子朝鲜的都城,故亦称为“箕城”,画作因此又被称为《平壤箕城图》。


作品以山势与河流为背景,细致描绘了城郭、官衙、桥梁、民居等元素,不仅具有地理地图的功能,还生动反映了当时的社会生活面貌。作为实景基础绘制的风俗地图类屏风,此图对研究朝鲜时代平壤的历史背景、城市结构与民俗风貌,具有重要的价值。





This seven-panel folding screen, produced in the late Joseon period, depicts Pyongyang in a panoramic style, using a bird’s-eye perspective. Pyongyang, traditionally regarded as the capital of Gija Joseon according to ancient texts, was also called Giseong (箕城), hence the alternative title Pyongyang Giseongdo (平壤箕城圖).


The map meticulously portrays the city’s mountains, rivers, fortifications, government offices, bridges, and private houses. Beyond its function as a map, it provides insights into the daily life of the time. This folding screen is a valuable record that captures Pyongyang’s historical significance, urban structure, and cultural atmosphere during the Joseon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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